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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야 (세존(世尊)보다 한 단계 위인 지고신(至高神))
한냐[般若, はんにゃ] 한냐는 본래 아름다운 여인으로 승려와 사랑에 빠졌으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때문에 남자에게 원한을 품고 죽어서 원령으로 변했다. 때문에 한냐는 남자에 대한 극도의 혐오감을 드러내며 남자나 아기를 잡아 먹는다. 일본의 전통극인 노(能) 에 등장하는 한냐의 가면은 귀밑으로 찢어진 입으로 살기등등한 미소를 머금고 처량한 눈길을 보내는 여귀의 형상을 띠고 있지만 원래 반야(般若)란 불교에서는 세존(世尊)보다 한 단계 위인 지고신(至高神)으로 숭앙받는 존재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