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성 낭리백도 장순

낭리백조장순_스이몽야부리_수문장

 

 

흔히 말하는 수문장 문신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낭리백조 - 장순 이며

일본풍으로 스이몽야부리 라고들 하죠

원래 수호지에 나오는 인물인데

우타가와쿠니요시의 제자가 그린 삽화로 더 유명해져 버린 것이죠

일딴 이쪽 사람들의 삽화가 문신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이 분들도 유명해 지고 또한 아예 수호지의 인물이 아닌 새로운 일본 영웅으로 만들어 버리는 대단한 동네가 바로 일본인듯 합니다

수문장문신이 인기인 이유는 칼을 물고 있는 카리스마? 라고나 할까

일단 뜻은 ..

그 문 입구에서 숨어있다가 들어오는 적군의 목을 따서 단 한명도 못들어오게 막는자가 바로 수문장 입니다

좀 쩌는듯....;;

 

워낙에 눈매도 무섭고 덩치도 있고 남자다운 패기가 보이는 문신이라 더 많이들 하시는것 같네요.

 

 

- 장순의 죽음 -

방납의 난에 송군으로 항주성 전투에서 적성 수로에 몰래 잠입하여 불을 놓아
송강군에 신호하려고 밤중에 서호를 헤엄처서 항주성 용금문을 기어올라가다
적에게 발각되어 돌, 활과 쇠뇌 세례를 받고 물에 빠져 죽음.